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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3

타인과의 불화, 이것으로 해결하자 "타인과의 불화는 어쩌면 당연하다" 70억이 넘는 인구 수만큼, 개인이 성장하고, 배우며 학습하는 그 환경과 수준 또한 천차만별이다. 똑같은 소나무라고 하더라도 강가에서 자라는지, 산에서 자라는지에 따라 그 모양과 생김새가 다른 것처럼 사람 또한 마찬가지, ​ 나와 타인은 다를 수밖에 없고, 알 수 없다, 그래서 서로 맞춰가고 알아가는 데에 불화는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 불화를 스마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인간관계의 비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 "타인과의 불화는 과제 분리를 하지 않음에서 온다" 그 비법은 바로 "과제의 분리"다. 과제 분리란, 일의 결과를 누가 짊어지냐를 생각하여 타인의 과제에 무단 침입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일의 결과를 누가 맞이하는지 생각해보고, 그 일에 내 일인지, .. 2020. 7. 28.
내가 네 앞에서 망설이는 이유: 나는 나를 더 사랑하거든 사람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세 가지의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일과 우정, 그리고 사랑이 바로 그 세 가지의 큰 문제다. 문제라는 어감보단, 과제라는 말이 맞겠다. 세 가지의 과제인 일과 우정과 사랑은 사람이 살면서 반드시 겪게되고, 언젠가 마주하게 되는 일생의 중요한 사건들이다. 지구라는 행성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노동을 통해 생존을 해야 하고 노동을 위해서는 타인과의 관계 유지가 불가피하다. (내게 "이 혁"이라는 이름이 있는 것 또한 타인이라는 존재가 존재하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렇게 "나"라는 존재는 타인의 존재가 있기에 성립되는 존재인 것이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는 걸 깨달은 이들은 우정과 교우관계를 통해 좀 더 풍부한 삶을 영위하게 된다. 이렇게 풍부해진 삶은 사랑을 통해 더욱더.. 2020. 7. 5.
우리에게는, 성숙한 이별이란 없다 이별 사람은 태어나 죽을 때까지 수많고, 다양한 모양의 이별과 마주한다. 얼마나 다양하고 수많은지, 때로는 우리를 당황스럽게도 하며, 슬프게도 하는 "이별" 우리에게 이별의 순간은 항상 낯설게 다가온다 알고 있지만, 마주하게 되는 이별의 순간엔 항상 낯선 이별.. 성숙한 이별이란 없을까? 정들었던 고향과, 대자연에서의 이별도 있지만 우리에게 항상 마음의 동요를 크게 불러일으키는 것은 그 고향과, 그 자연에서 함께했던 사람들과의 이별에서 온다 . . . 알고 있지만, 마주하게 되는 이별의 순간엔 항상 낯선 이별.. 성숙한 이별이란 없을까? 생에 평생 함께 할 것만 같았던 사랑하는 이들과의 사별과 천재지변으로 인한 이별 자신들의 의무와 뜻을 위해 마주하는 이별(군입대, 종교인으로서 수양 등..) 이렇게 다양.. 2020.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