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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사랑하다

정신건강에 대해서

by RAE_O_KIM 2020. 9. 22.

안녕하세요 여러분 ^_^

 

어느덧 가을이 훌쩍 다가왔음을 느끼네요 이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게 낯설어 조금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저는 요즘 서울대 최인철 교수님의 "행복의 심리학"을 보면서 이제 상담심리학은 한 개인의 문제와 문제의 치료와 적응에 집중하는 것보다, 한 개인이 가지는 긍정적 정서와 강점을 극대화하고 활용시키고 발전시키도록 하는 긍정심리학을 통해 흘러가겠다 느꼈답니다. 실제로 전문상담의 현장에서는 이 인본주의의 근간에서 시작된 긍정심리학의 실제적 적용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민간인들에게도 많이 소개가 되고 있죠.

긍정심리학은 정신건강에 있어서도 매우 좋은 영향을 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신건강이란 말 그대로 정신적인 건강함을 뜻하는데요 사회적인 입장에서 사회에 별 큰 문제와 장애가 없이 잘 적응하고 회복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정신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가치와, 존중인데요 이를 우리가 흔히 자존감, 자아 수용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자존감이라는 것은 자기 개념에 대한 종합적 판단 가치를 이야기하고, 자아 수용이란 자기 개념에 있어 자신의 부정적인 측면이든, 긍정적 측면이든 어떤 행동을 했든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껴앉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런 자존감과 자아 수용을 건강하게 만들고, 키워나가는 방법은 바로 우리 안에 있는 최선의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것이죠. 이를 소개하고 연구하는 학문이 바로 긍정심리학이고요.

그래서 뭐 때문에 앞에 구구절절 말이 많냐고요?

그 이유는 바로 한 번쯤은 꼭 해보면 좋은 "성격 강점 검사"를 가지고 왔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있는 최선의 가능성을 끌어주는 대표 강점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궁금하시다면, 저와 함께 아래의 절차를 따라 내가 가진 최고의 강점을 알아봅시다!


검사는 무료검사이고,

기입한 이메일로 검사의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검사는 추가 비용이 들지만 제가 소개해 드리는 검사는 무료검사입니다

 

VIA Character Strengths Survey & Character Profile Reports

Do you know your character strengths? Once you do, you’ll be empowered to face life’s challenges, work toward goals and feel more fulfilled, personally and professionally. Take the free personality assessment test from the VIA Institute on Character so

www.viacharacter.org

먼저, 위 사이트에 들어가고, 간단한 정보를 입력한 뒤 검사에 응하시면 됩니다.

절차는 아래에 소개돼있으니 영어가 익숙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참고하시어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VIA 성격 강점 검사는 긍정심리학을 바탕으로

6개의 덕성과 그 덕성을 이루는 하위 요인들로 나눠지는데요

지혜

-창의성, 호기심, 개방성, 학구열, 지혜-

자애

-사랑, 친절성, 사회지능-

용기

-용감성, 끈기, 진실성, 활력-

절제

-용서, 겸손, 신중성, 자기 조절-

정의

-시민정신, 공정성, 리더십-

초월

-감상력, 감사, 낙관성, 유머, 영성-

검사를 해 보신 여러분들은 어떤 덕성이 대표 강점으로 나오셨나요?


이 성격 강점 검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나 고등학생, 자기 PR을 하셔야 하는 분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하나의 재료와 소재로써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앞서 말씀드린 이유와 함께,

자기개념을 만들어가는 청소년기에 해당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해 드려요

자신이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고, 적립하는 것은 자아의 성숙에 도움이 되니까요

적극적으로 권유해 봅니다.

 

(그니까 하라는 말)


저는 제 성격 대표 강점으로 자애의 부분이 나왔습니다 (친절, 사랑...)

어렸을 땐 이 마음을 표현하는 게 서툴렀지만, 나이가 들어가고, 학문이 쌓이고, 대인관계에 능숙함이 생기니

제 강점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하튼, 글을 마치며

이 글이 여러분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