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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사랑하다

성차와 성차별

by RAE_O_KIM 2020. 7. 28.

"성차란 무엇일까?"


 

 

 

남성과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차이가 있으나

남여의 신체적 차이가 분명 할지라도 심리적 기능의 차이는 명백하지 않다

 

 

성차는 생물학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며

남성과 여성의 발달에서 문화적 영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인지능력의 성차에 근거 없는 믿음이 능력의 성차를 만드는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 역할이란 무엇일까?"


 

 

 

성 역할의 기준이란 특정 성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가치관,동기,행동양식을 의미하며

 

 

사회는

여성의 역할은 표현적 역할(expressive role)을

남성의 역할은 도구적 역할(instrumental role)로 지배적,독립적,자기주장적,경쟁력이 되기를 기대하게 한다

 

"성 역할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이러한 성의 유형화된 행동과 역할의 발달은

 

어렸을때부터 “그러한” 성 역할을 요구받아(2세 6개월경 유아들 대부분이 성 역할 고정관념적 지식의 일부분을 갖고 있다 연구되었고,10-11세경 아이들은 성인 수준의 성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그러한 역할의 놀이양식이 가장 큰 원인이라 발달심리학자들은 말 한다(남아는 자동차,로봇,칼싸움 여아는 요리하기,옷입히기,화장하기 등등)

 

 

 

 

최근 많은 발달심리학자들은 성 역할 고정관념이 현대 생활에는 바람직 하지 않다고 하며

 

성 역할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나 남성성,여성성을 뛰어넘는 정신건강 개념이 발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발달심리학자 Bem의 연구에 따르면 양성적인 사람일수록 융통성과 인지의 유연성이 많다고 한다)

 

모네<불밭 위의 점심식사>, <미술에도 성차별은 있었다>